서울시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의 3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시력 검진과 안경 구입 시 할인을 지원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금 바로 신청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과 신청자격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8월 14일(수) 오전 9시부터 3차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8월 14일(수)부터 8월 20일(화)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할인쿠폰 발급 및 사용 방법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면, 8월 29일(목)에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의 사용기한은 6개월이며, 기존에 신청했던 경우에도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나, 업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어린이 눈건강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참여 안경업체로는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등이 있으며, 올해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추가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눈건강 사업의 높은 관심과 참여
지난 2월과 5월에 진행된 1차와 2차 접수에서 신청자가 1만 2천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신청자 수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올해 서울시안경사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안경점이 1,4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된 점이 신청자 수 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어린이 눈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
서울시의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어린이의 눈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지원 사업입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의 시력 관리는 필수적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심 있는 가정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여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